상상력을 키워라

오늘은 오타루 오르골 박물관입니다. 오타루는 모래가 많은 바닷가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작은 운하가 있는 소도시 오타루엔 오르골 박물관이 있습니다. 오르골은 태엽을 돌리면 곡이 연주되면서 상자가 열리고 닫히는 장난감이죠. 2시간 넘게 오르골 박물관에서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의 사람 혼을 빼놓을 정도로 예쁘더군요. 어찌나 귀엽던지 기차 시간까지 잊어버릴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 날 오후 일정을 다시 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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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름이

홋카이도에서 2년간 볼 눈을 다 봤습니다. 또 고드름을 원없이 구경을 했습니다. '노보리베츠'와 '오타루'에서 본 고드름인데요. 처마 끝에서 시작한 고드름이 땅과 키스한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안쪽으로 꼬인 고드름도 종종 봤죠. 안쪽으로 꼬인 고드름은 어떻게 하면 생기는 걸까요. 고드름이 만들어질 때 바람이 불면 만들어지는 걸까요.

걱정되는 건 지나가다가 떨어지는 고드름에 다칠 수도 있다는 것. 곳곳에 '낙설주의' 게시판도 종종 보였습니다. 살짝 위험한 생각도 문득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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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름이